달력

52024  이전 다음

  • 1
  • 2
  • 3
  • 4
  • 5
  • 6
  • 7
  • 8
  • 9
  • 10
  • 11
  • 12
  • 13
  • 14
  • 15
  • 16
  • 17
  • 18
  • 19
  • 20
  • 21
  • 22
  • 23
  • 24
  • 25
  • 26
  • 27
  • 28
  • 29
  • 30
  • 31

드디어 임산부다운 검사

1차기형아검사

보건소 1차 검사 후->나머지 항목 병원 내원

(피 두번 뽑아도 경제적!)

결과는 정상


<임신12주차 초음파>

(30초부터 클릭!!!!)

(시작하자마자 잼잼동작, 다리뻗기)

(사람되었네 뽀뽀)

(양가 부모님들도 신기방기)

 

아직 마름(지극히 정상)

눈,코,입 다 있는데 너무 작아 초음파로 안나옴

배쪽 검은부분 = 심장 아니고 위

 

어머 나왔던 장기도 들어갔구나

정말 사람이 되었구나 뽀뽀야♥

Posted by Banker
|

입덧후기증상 : 중기증상(토덧제외), 고기->다른 음식으로 이동가능

 

<입덧후기>

 

[10~12주차] 입덧 최고조

TV나 뇌리에 있었던 입덧증상은

'딸기가 땡겨요'

그러나 나에겐

'응??? 딸기는 쓰다'


 

입덧 영원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

양치덧은 출근했을땐 모름

퇴근 후 폭풍 양치덧

 

블로그 후기 보고

혀 클리너 구입

살살 긁어내어도

또 다시 양치덧


 

토덧 이후 입덧 약화

 

입덧기간 많이 들은 질문

'땡기는 음식이 뭐에요?'

질문 안했으면,,, 왜냐? 없어. 진짜 없었어

다 별로

 

그나마 고기, 향없는 쿠키?!, 마이쮸, 청포도, 입써서 퇴근길 자일리톨 껌, 아이스브레이커 등

즉, 물고 있으며 조금씩 들이킴이 가능한 물질..

그.나.마.들.이.킴.이.가.능.한.물.질.(<- 입덧기간 나에게 맞았던 음식)

 

양치덧이 임신기간 내내 지속된 블로그 후기 정독

결론은 나에겐 틀린 글

(다행히 멈췄다)

 

[13~14주차] 입덧 확연히 감소

'임신 안한거 같네, 배 하나도 안나왔어, 얼굴은 그대로야'

라는 주변 사람들 평

결론은 감사(직장에서 입덧 조용히 끝내고 정상인으로 샤라라~)

하나님께 감사, 가족들에게 감사, 직장동료분들께 감사

감사감사감사


 

먹덧 아닌

먹성 입성

 

Posted by Banker
|

입덧중기증상 : 초기증상+울렁울렁, 양치덧(이게 미침ㅠ), 토덧 2번

 

초기 미식미식->중기 울렁울렁

근무 때는 ok

퇴근 후 BAD!!

 

뭐라도 먹지 않으면 기분 Down

1~2시간에 조금씩 냠냠

 


[에피소드 1. 어노잉 오렌지]

어느 날, 오렌지 한개 공복 흡입

오우~ 밀려오는 침고임

일하다 뛰어가서 변기잡고 헛구역질 우웩!

 

[에피소드 2. 긴장되는 집 화장실]

퇴근해서 샤워 후 양치질

양치 순간에도 태아 달래가며

매일 반복되는 구역질

누가 위를 두 손으로 쥐어짜는 고통

입덧 내내 달고삼

 

신랑 누워 티비 시청(해줄 수 없는 거라며...)

당시엔 겁나 서운

->아니지 등 두들기면 토했을거야

->없어진 지금은 두들겨주지 않은게 다행이라 생각

(초긍정!!)

 

[에피소드 3. 제육과 크림리조또]

퇴근 후 매콤한게 떠올라 분식집 제육 주문

입덧 때 평소 양 반도 못먹었는데

그걸 다 흡입

집와서 저녁잠 잘~자고 일어나 토함

 

신랑이랑 퇴근후 크림리조또 먹음

반도 못먹음

신랑 배터짐!!

집와서 양치하다 토함

 


 

이후 토덧 없고, 입덧기간 소화불량과 양치덧이 꽤나 괴롭

괴롭게 했던 냄새 : 바디샤워, 냉장실, 양치, 세탁세제(섬유유연제), 밥 등

그냥 다..

 

강아지들의 후각은 좋은 쪽으로 발달 하였으나

난 반대로 발달되었구나 했다

Posted by Banker
|